INFORMATION BOARD
오늘보다 더 나은 큰 내일을 향해 매일 커가는 꿈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식빵모자
정보마당
INFORMATION

취업성공사례


작성일 2022-02-07 20:04:17
상담 제목 적성을 찿았어요
내용
21년 상록호텔조리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나에게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보육교사라는 일 외에는 그 어떤 일도 해본적이 없던 내게 요리를 통해 내안에 존재하던 새로운 특기도 찾게 되었고 즐거움을 경험했다.
내가 잘 할 수있을까? 라는 걱정을 하며 방문했던 요리학교는 나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했다.
난 요리를 배우고 나면 나름대로 꼼꼼하게 레시피를 정리해두었고 배운것을 복습도하며 조리기능사과정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그 결과 정말 운좋게 한식, 양식, 중식 모두 실패없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정말 보람있었고 나 스스로 얼마나 대견스럽던지...
하지만 조리사를 직업으로 삼기전 난 또 고민에 빠졌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기에 많은 걱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실무수업을 통해 현장요리도 경험했고 짬짬히 들려주시는 선생님들의 현장이야기가 즐거웠기에 단체급식 쪽에서 여럿이 일하면 좋을것같다는 막연하지만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나는 넘치는 자신감을 가지고 병원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접해보니 내가 생각했던 그런 일과는 거리가 있었다.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함께가 아닌 혼자만의 일이었고 내가 해내기에는 역부족으로 한계에 부딪혔다.
더 하면 안될것 같아 우습지만 일주일만에 사직을 했다.
입사할때는 정말 호기롭게 잘 할 수있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다시 도전하는 맘으로 워크넷정보를 통해 유치원조리사에 지원했다.
병원에서 너무 힘들어서였을까? 유치원에서의 일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정말 장점인데 예전에 내가 일해왔던 환경이라서인지 낯설지 않았다.아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 작업장이 즐거웠다.
물론 처음 해보는 일이라 실수도 있었다. 주문할때 중량을 적지않아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김자반도 받아봤고 너무 적게 받은 옥수수콘때문에 더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
또 생소한 요리명이 나를 당황스럽게 할 때도 있다.
처음들어보는 요리명이지만 고민하다보면 어떤 재료들을 함께 넣어 어떻게 요리하면 맛있어지게 될지를 고민하게 된다.
약 7개월간 학교에서의 배움이 이 모든것을  해결해내는 열쇠가 되어주고 있다.
한식 양식 중식 그리고 밑반찬과정까지 마스터한터라 정말 큰 도움이되는거 같다.
작업대에 서면 선생님들이 수업중에 말씀해주셨던 주옥같은 팁들이 떠오르고 나 혼자 웃음 지을때도 많다. 지금은 취업한지 두달이 훌쩍 넘었다.
 "선생님 맘마가 너무 맛있어요"라는 다섯살아이의 평가에 행복하고 맛있다는 이야기에 더 힘을 내어 요리에 전념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해내는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조리실에서을 즐거운생활을 이어나갈것이다.
제 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다.
상록호텔조리학교를 만났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취업을 위해 여러모로 지원해주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어쩜 요린이었을지도 모를 내게 기본부터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 난생 처음 해보는 양중식을 어렵다 생각안하고 즐겁게 접하도록 도와주신 선생님, 취업을걱정하던 내게 잘하실꺼라고 아낌없이응원해주신 선생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조리사... 내가 일해보니 정말 보람있고 해 볼만한 일인거같다.
망설이고 있는여러분이 있다면 도전해라고...
자격만 갖춘다면 일 할수 있는 곳은 정말 많더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처음으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c) SNCOO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