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록 등교를 하고 선생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 날 제과제빵 책을 받고 봤을때 베이킹 경험이 많이 없었을 때라 헉..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면서 좀 막막하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첫 수업때부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주셨고 한명한명 세심히 봐주시면서 잘못된 점과 잘한 점을 칭찬해주셨고 그로인해 할 수 있을까에서 할 수 있겠다고 바뀌면서 1년동안 선생님을 존경하면서 열심히 배우려고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선 항상 저희에게 장난을 치시면서 짓궂은 행동도 하시지만 뒤에서는 언제나 저희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회때나 라이브를 할때나 저희가 물어보거나 궁금한게 있을때 귀찮아하시지만 아이디어도 같이 내면서 같이 고민해주셔서 진짜 감사했습니다!! 학교생활을 10개월했는데 그 시간이 너무 짧아서 졸업식때 진짜 아쉬웠어요.. 좀 더 많은 추억을 쌓고 더 많은 걸 배우고 싶었는데 눈감고 떠보니 졸업이라ㅠㅠ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거 같아요 누군가가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선생님이라 할 정도로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진짜 이거라서 말하는게 아니라 진심이에요ㅠㅠ 내년에 꼭 놀러갈게요!! 내년에 가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ㅠㅠ